뜨어어아아! 어느새 벌써!! 36주 2일차!! 다음주 37주차가가 되면 언제든 아이가 나와도 괜찮은 상태가 된다고 한다. 언제 이렇게 커버린거니 호도야~ 근데 정말로 아이가 많이 컸다는 걸 느끼고 있다. 배가 묵직해졌고, 빵빵해졌으며, 태동이 둔탁하다. 임신 막달이 되어가면서 조금씩 불편함이 커지고 있고, 출산 및 육아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고 있다. 자다가 갈비뼈가 아파서 깨고, 화장실을 가려고 깨고, 다시 잠 못드는 밤이 이어지면 나만 이런건가 하고 검색해보게 된다. 까페나 블로그를 검색해보다보면, 아!! 나만 이런건 아니군. 지금 괜찮은거군 하면서 다소 안심하게 된다. 요즘의 증상은 어떠하냐하면~~ 1. 명치 부근의 갈비뼈 통증 임산부들이 갈비뼈 아프다고 했을때 어느 정도 인지 알지 못했다. 임신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