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에서 유학 중이던 고등학생 2명과, 대학생 2명이 한국으로 돌아간 후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고등학교 유학생 2명 코로나 확진 판정 보스턴 지역의 같은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7세 여학생 2명은 학교 기숙사가 문을 닫자 한국으로 귀국했다. 둘은 뉴욕에서 아시아나 0Z223편을 타고, 3월 17일 새벽에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그 후, 대치동에 거주중인 유학생은 17일 오후에 강남 세브란스 병원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다. 그리고 입국 다음날인 18일 오전부터 목이 칼칼하고, 코가 막혀 냄새를 잘 맡지 못하고 맛을 느끼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나고, 37.4도의 미열이 났다. 그리고,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유학생은 보스톤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귀국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