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코로나 19 백신 부스터샷을 맞았다. 나는 현재 모유수유 중이고, 50일된 아기와의 정신없는 육아 중 이다. 사실 백신 3차 부스터샷은 안맞을까도 생각해봤는데, 오미크론도 너무 전파력이 높고, 수유 중 백신을 맞으면 아기에게 항체가 전달된다고 해서 맞게되었다. 나와 남편은 1차와 2차를 모두 화이자를 맞았고, 3차 역시 화이자를 맞기로 결정했다. 뉴스에서 화이자 부스터샷을 맞으면 오미크론 변종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봤기때문이다. 맞고 나서 검색해보니, 화이자-모더나 교차접종이 항체형성에 더 큰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미 늦었.. 다음번에 4차 맞게 되면 그땐 모더나로 맞아봐야겠다 ㅋㅋ 지금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니, 10차까지도 거뜬할듯... 뜨어 ㅠ (망할 코로나 라이프!!) 어쨌든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