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안타까운 소식이다. 미국에서 최초로 사망한 10대 미성년자가 한국인이며, 보험이 없어서 코로나바이러스 치료를 제때 못 받고 사망했다. 이 소년은 만 17세의 한인 윌리엄 황이며, 의료보험이 없다는 이유로 긴급 치료를 거부당하고 최근 숨을 거뒀다. 처음에 증상이 나타난 한인 소년은 응급치료시설로 방문했지만, 의료 보험을 확인할 수 없으니 공공병원인 앤털롭밸리병원 응급실로 이동하라고 했고, 윌리엄 황은 이병원으로 이동하던 도중 심장마비가 왔다. 그리고, 응급실 도착 후 6시간에 걸쳐 소생 시술을 받았으니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사명했다. 윌리엄 황의 최종 사망 원인은 급성 패혈 쇼크이다. 알려진 바와 같이, Covid19는 패혈증을 유발한다. 그러나, 유가족은 윌리엄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을 모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