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들도 손주를 보고싶어하시고, 아무 도움도 없이 태어난날부터 육아를 계속해 왔던 미국맘의 마음도 달래기 위해 결정된 한국행!! 일단 비행기표는 끊어놨는데, 3월이 되니까 갑자기 겁이 난다.. 한국 가서 뭘 어떡하지? 애는 어디서 재우지? 분유는 어떻게 타지? 카시트는? 😂😅😥 생각할 것 투성이다 으어어어어어! 😖😖😖 그래서 한국에 두달 가있는 동안 5-6개월 아기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들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1. 재우는 것 지금 우리 아기는 저녁 8~9시에 자서, 아침 7~8시에 일어나는 아주 바람직한 수면 패턴을 가지고 있다. 이 패턴을 절대!! 절대 깨고싶지 않기 때문에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다. 일단 우리 아기는 생후 80일 즈음부터 크립에서 혼자 자기 시작했고, 작은 매트보다는 큰 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