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로나 2

보스턴 유학생 4명 한국서 코로나 확진 판정

보스턴에서 유학 중이던 고등학생 2명과, 대학생 2명이 한국으로 돌아간 후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고등학교 유학생 2명 코로나 확진 판정 보스턴 지역의 같은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7세 여학생 2명은 학교 기숙사가 문을 닫자 한국으로 귀국했다. 둘은 뉴욕에서 아시아나 0Z223편을 타고, 3월 17일 새벽에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그 후, 대치동에 거주중인 유학생은 17일 오후에 강남 세브란스 병원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다. 그리고 입국 다음날인 18일 오전부터 목이 칼칼하고, 코가 막혀 냄새를 잘 맡지 못하고 맛을 느끼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나고, 37.4도의 미열이 났다. 그리고,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유학생은 보스톤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귀국한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 News 2020.03.26

매사추세츠주 코로나 확진자 92명. 비상사태 선언

보스턴이 위치한 매사추세츠주 코로나 확진자 92명으로 급격히 증가하였다. 매사추사츠 주지사인 찰리 베이커는 미국 시간으로 3월 10일, 비상 사태를 선언했다. 매사추사츠 주 코로나바이러스 비상 사태 선언 3월 10일을 기점으로, 보스턴 지역(매사추세츠 주)의 확진자는 91명이며, 이중 70명은 보스턴 매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바이오젠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감염된 환자들이다. 이 중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던 다수의 확진자가 존재하였는데, 모니카 배럴 보건부 장관은 버크셔 카운티 지역에서, 대규모 감염의 징조가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감염자가 기존 5명에서 7명으로 늘어났으며, 감염경로는 여전히 미지수라고 밝혔다. 찰리 베이커 주지사는 이번 비상사태 선언으로, 코로나바이러스..

미국 News 2020.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