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코로나

코로나가 유행한지 2달이 되어가는데, 미국은 이제서야 조금씩 대비중이다.

그런데 , 그냥 중국, 이탈리아, 일본, 홍콩, 마카오 그리고 한국에 다녀온 적 있으면 자진 신고하라는 정도 ㅋㅋㅋ
어마어마한 검사비는 자비로 ㅋㅋ
이럴땐 한국의 의료 복지가 참 좋은 것 같다.

여기에선 지금 마스크도 구할 수 없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의 증가에 조금씩 불만이 새어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마스크는 확진자만 쓰라는 이상한 정책.
동양인이 마스크 쓰고 지나가면 피한다... 아직 안걸렸어도 예방 차원에서 쓸 수 있는거 아닌가 ㅎㅎ

한인마트를 갔는데 항상 물건이 가득가득하던 선반이 휑했다. 코스트코에서는 휴지와 물을 사는 줄이 어마어마했다.
소리없는 불안감이 퍼지고 있다.

코로나는 감기 같은거니까 걸리는간 자연스러운거고 건강하면 금방 나을거고 죽을 놈은 어차피 죽을거라는 논리의 트럼프. ㅋㅋ
트럼프의 논리는 어떤 결론을 맞이할지.. 지켜봐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

아직 평온한건지, 계속 평온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