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이 위치한 매사추세츠주 코로나 확진자 92명으로 급격히 증가하였다. 매사추사츠 주지사인 찰리 베이커는 미국 시간으로 3월 10일, 비상 사태를 선언했다. 매사추사츠 주 코로나바이러스 비상 사태 선언 3월 10일을 기점으로, 보스턴 지역(매사추세츠 주)의 확진자는 91명이며, 이중 70명은 보스턴 매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바이오젠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감염된 환자들이다. 이 중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던 다수의 확진자가 존재하였는데, 모니카 배럴 보건부 장관은 버크셔 카운티 지역에서, 대규모 감염의 징조가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감염자가 기존 5명에서 7명으로 늘어났으며, 감염경로는 여전히 미지수라고 밝혔다. 찰리 베이커 주지사는 이번 비상사태 선언으로, 코로나바이러스..